한국동서발전은 18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동서발전-산업기술대-중소기업'간 산학협력 R&D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기관간 협약체결을 통해 산업기술대 내에 '한국동서발전 R&D 지원센터'가 개설된다.
또한 국내 최고 산학협력 노하우를 가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인력 및 장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중소기업 제품의 국산화 성공률 제고 및 품질 향상 등 실질적인 중소기업지원시스템이 완성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 R&D 공동기술개발, 학생 현장실습 및 연구인력 교류 등 포괄적인 산학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해 국책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약체결로 55명의 인력채용을 확대 추진하였고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지원 등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소기업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