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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이날 최 위원장은 "2003년 2조6천억원 규모였던 방송광고시장이 지난해에는 오히려 1조9천억원으로 감소했다"며 "방통위 차원에서 방송광고판매시장 경쟁을 위해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30년간 정체 상태에 빠진 방송산업 혁신을 시작으로, 다소 늦은 무선 인터넷 시장도 활성화 시킬 것"이라며 "기존 시장에 안주해왔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스마트폰을 주목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만 외면해왔다. 이제뷰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사업자들이 주춤해도 정부가 먼저 활로를 열어주지 못했다면 질타받아 마땅하다고 본다"며 "그러나 제조업에서의 글로벌 경쟁력과 '할 수 있다'는 정신이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전력질주하면 세계 최고로 올라서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