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일반공급 둘째날 경쟁률이 평균 6.1대 1을 기록중이다.
현재 모든 주택형에서 신청건수가 배정물량의 120%를 넘겨 19일로 예정된 셋째날 일반공급 접수는 실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접수를 실시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일반공급 사전예약에서 827가구 모집에 오후2시 현재 5086명이 신청해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17일 신청자수가 공급 가구의 120%를 초과하지 않아 이날 추가 접수한 A1-13·16블럭 51㎡는 각각 3.3대 1,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505가구가 공급된 A1-16블록에 4105명이 몰려 8.1대 1의 경쟁률을, 322가구가 배정된 A1-13블록에는 981명이 신청해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모든 주택형에서 신청자수가 공급 가구의 120%를 초과함에 따라 19일로 예정된 셋째 날 일반공급 접수는 실시되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