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18일, 창원시 시정발전을 위해‘창원사랑카드 발전기금’1273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발전기금 기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발전기금은 지난 2004년 10월 경남은행과 창원시가 맺은 '창원사랑카드 발급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창원사랑카드 이용금액 가운데 0.2%를 해마다 출연, 지금까지 총 1억1000만여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경남은행 손교덕 본부장은 “창원시 시정 발전을 위해 매년 발전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 “지역민 권익 증진에 일조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금융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사랑카드는 지역발전기금이 적립되는 기능 외에도 캐쉬백 포인트 적립, 주유할인, 주요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지역밀착형 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