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스팩1호가 상장 5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미래에셋스팩1호는 18일 오후 1시38분 현재 전일대비 4.28% 하락한 2575원을 기록 중이다.
금융당국의 경고 조치에도 불구하고 장중 13% 이상 급등했지만 차익 실현 물량들이 쏟아지며 하락하고 있다.
고점 대비 16% 가까운 급락이다.
기관투자가들이 상장된 이후 5일 연속 차익 물량을 내 놓으며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소폭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팩의 경우 실질적인 결과가 나타나기 위해선 최소 1년 이상이 지나야 함에도 단기 급등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기술적으로도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장대 음봉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