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설정액 100억원 미만의 '자투리 펀드' 38개에 대해 청산 관련 주총을 연다.
18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신운용은 '부자아빠주식플러스안정혼합A-14호투자회사', '부자아빠골드플러스2안정혼합A-1호투자회사' 등 38개 펀드의 해산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를 연다.
한국투신 관계자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주주총회가 열린다"며 "이번 주총에서 청산 안이 통과되면 해당 펀드가 청산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청산 목표 펀드는 약 50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