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시공사와 건축주를 중심으로 미국 친환경인증(LEED) 획득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벤치마킹을 위한 한국 건설대표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진 건축기술 및 친환경인증 획득 전략을 학습하고 대형 컨설팅사(ARUP), 시공사(벡텔), 연구소 및 정부기관을 방문, 실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미국 공공기관 분야 최초 플래티엄 등급을 획득한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등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다음달 18~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리스(LA)에서 진행되며 대표단 모집은 이달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485-8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