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바이어 발굴 및 무역전문가의 현장 실무지원
중소기업청은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온라인 바이어 매칭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Global Sources와 같은 해외유명 B2B 무역사이트에 여성기업제품을 홍보해 제품에 관심이 있는 해외바이어와 여성기업을 매칭시켜 수출로 연결시키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무역실무 전담인력을 두기 어려운 수출초기 여성기업의 경영여건을 감안, 올해부터는 무역전문가가 바이어연결을 위한 이메일 작성부터 바이어 상담, 수출성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 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02-369-0913)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여성기업 제품들이 수출활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