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일반공급 사전예약 경쟁률이 17일 오후 2시 현재 평균 19대 1을 기록중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신청을 집계한 결과 827가구 모집에 3098명이 신청해 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13가구를 모집한 서울은 2025명이 신청해 4.9대 1, 414가구를 모집한 인천·경기는 1073명이 신청해 2.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블록별로는 322가구가 배정된 A1-13블록에 384명이 신청해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505가구가 공급되는 A1-16블록에는 2714명이 몰려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A1-16블록 78㎡로 1가구 모집에 27명이 신청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