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인턴직원 42명을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될 인턴직원은 작년에 공공기관이 채용했던 청년인턴과는 달리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것이다.
입사지원서는 17일부터 26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거쳐 5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번에 선발된 인원은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인턴기간 성적과 별도평가를 통해 70~80%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기보는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석, 박사 중심의 이공계열 인력을 50% 이상 채용하고, 채용인원의 약 30%를 지방인재로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위해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은 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