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파크센터' 오피스텔 최대 8억 할인 분양

입력 2010-03-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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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이 극도로 침체된 가운데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에서 최대 7~8억 당초분양가에 약 50%까지 대폭 할인해 분양하는 오피스텔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성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6-3번지에 위치한 '여의도 파크센터' 회사보유분을 평균 7억, 최대 8억까지 할인해 특별 공급한다.

'여의도 파크센터'는 주거시설과 호텔이 함께 구성된 복합 오피스텔로 공급면적 160㎡ 기준 17억~19억원대였던 분양가가 10억~11억원대로 할인 분양된다. 분양가 20억~22억원대였던 178㎡은 13억원대로 낮췄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1억 원이며, 중도금 10%, 잔금 80% 중 50%는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여의도 파크센터'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B동 지하 3층부터 지상 14층까지는 6성급 장기투숙형 호텔인 메리어츠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103실)이며 A동 전체와 B동 나머지 층은 100~391㎡ 5개 타입의 레지던스형 오피스텔(246실)로 구성돼 있다.

최고급 휘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18타석의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전문 골프샵을 갖췄다.

또한 인근에 윤중 초·중교와 여의도 중·고교 등 명문학군이 있으며 롯데,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과 E마트, 여의도 성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마포대교를 비롯해 원효대교,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을 이용해 김포공항 20분대, 인천국제공항 30분대, 시청 10분대, 강남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성지건설이 소유하고 있는 잔여 물량을 최종 처리하기 위해 할인 분양을 진행한다"며 "할인 폭이 큰 만큼 거래 투명화를 위해 여의도 파크센터 내에 위치한 분양 사무실을 통해서 계약을 할 때에만 유효한 계약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09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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