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자회사인 무선데이터서비스 최적화 전문기업인 유프레스토(대표 손병영, www.upresto.com)는 증강현실 서비스 솔루션 ‘파머스(PAMARSTM : Personalized Assistant using Mobile Augmented Reality Solution)를 개발 완료하고, 국내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은,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실제세계(Real Life Objects)에 가상의 데이터를 합성, 3차원 가상현실을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하는 기반기술 및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차세대 컨버전스 서비스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유프레토의 증강현실 솔루션은 위치기반 지능형 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으로, 위치기반으로 미리 입력 된 특정 장소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들과 달리, 영상인식 기술, 와이파이(WiFi) 기반 실내외 측위 기술, 지능형 정보 전송(Push) DCD(Dynamic Content Delivery)과 사용자의 동작(제스쳐: Gestuer) 인식 기술 등 첨단 기술이 적용 되어 차별화 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 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 적용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이에 따라 특정 사물을 카메라로 인식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사용자가 특정 위치에 가면 주변의 특정 장소나 사물에 대한 정보 중 사용자의 관심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 되는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움직이는 사물도 분석, 정보를 매칭 시켜 제공 할 수도 있으며, 실내에서도 위치 분석을 통한 서비스 가능하여 장면인식 서비스, SNS 서비스, 네비게이션 서비스, 개인화 된 지능형 정보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유프레스토 관계자는 “최적의 증강현실 서비스 구현을 위해서는 위치기반 기술 외에도 센싱 기술, 테이터 합성 기술, 영상인식 기술, 컨퓨터 Vision 기술, 3D 디스플레이 기술 등의 핵심 요소 기술이 필요 하다”고 말하고,”유프레스토는 이러한 보유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교육, 관광, 상품검색, 광고, 원격진단, 보안, 검색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시장을 확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프레스토는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의 자회사다.
증강현실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2014년까지 7억32000만달러(약 8515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는 가운데(주니퍼리서치),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국내 시장에서도 서비스가 본격화 되고 있으며 유.무선 통신사업자 및 휴대폰 제조사를 비롯하여 주요 IT 기업들의 미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어, 관련 기술 및 솔루션 확보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