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공항 패션' 굴욕 동영상 화제 [영상]

방송인 김제동이 '박대기 기자'를 패러디해 날씨 리포터로 변신한데 이어 이번엔 하하가 기자로 변신해 김제동의 공항 패션을 인터뷰했다

하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제동 공항패션'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김제동이 검정색 트레이닝 바지에 회색 후드티를 입고 검정색 캡 모자를 쓰고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하는 김제동을 따라다니며 "김제동씨 한 말씀만 해주시죠. 공항 패션에 대해서", "김제동씨 한 말씀만, 김제동씨? 아이... 갔다" 등 기자 말투를 흉내내 웃음을 줬다.

김제동은 매니저의 호위를 받으며 조용히 공항을 빠져나와 자연스럽게 짐수레에 몸을 싣고 가는 모습을 보여줘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하하 웃음소리 너무 웃긴다", "마지막에 김제동 짐수레 타고 갈 때 빵 터졌다", "하하 개그감 죽지 않았다.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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