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시장 상장사 4월 유증 2건 1238억 규모

한국상장사협의회는 지난 12일 현재 집계한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의 2010년 4월납입분 유상증자가 2건으로 총 1238억원 규모라고 16일 밝혔다.

한라건설이 회사채 상환 및 공사비 지급 등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088억원 규모로 납입하고, 솔로몬저축은행이 가계 및 기업대출 등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증을 진행한다.

5월 유상증자 계획으로는 5건(이하 잠정치), 총 2385억원 납입이 예정돼 있다.

슈넬생명과학(99억원)과 휴켐스(937억원), HBE에너지(101억원), 유성TSI(120억원)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한화증권(1128억원)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증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