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서 레지던트 안경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자 송중기가 영화 '쌍화점'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16일 방송되는 '강심장'의 녹화현장에서 학창시절 10년간 쇼트트랙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송중기는 "쇼트트랙을 했던 경험이 연기 데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며 "'쌍화점' 오디션 때 예전에 쇼트트랙 선수였다고 말하자 감독님이 흡족해 하며 날 뽑으셨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산부인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영은과 고주원, 신지수 등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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