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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민 MC' 유재석의 아내인 MBC 나경은 아나운서<사진>가 내달 출산을 앞두고 예능프로 '뽀뽀뽀 아이조아(이하 뽀뽀뽀)'에서 하차했다.
작년 5월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함께 '뽀뽀뽀'에 투입됐던 나경은은 지난달 22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났다. 그녀의 출연 분은 오는 31일까지 방송된다.
나경은은 지난 2008년 7월 방송인 유재석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녀는 결혼 10개월 만에 2세를 가져 내달 초 출산 예정이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출산을 앞둔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근에야 살이 조금 쪘다. 훨씬 보기 좋은 모습"이라며 "출산 뒤 꼭 복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경은의 뒤를 이어 23대 뽀미(뽀뽀뽀 여성 진행자) 언니로 양승은 아나운서가 투입돼 오는 22일 첫 녹화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