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유투브에 "감사하다" 심경고백 [영상 첨부]

입력 2010-03-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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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2PM 전 멤버 박재범이 영구 탈퇴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박재범은 16일(한국시각) 자신의 유투브 개인페이지에 "일단 팬 여러분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 가족, 친구, 크루한테 너무 잘해주고 좋은 일들 많이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재범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노래랑 랩 하는거 보고 싶을까봐 만들었다"며 "다같이 웃고 같이 열심히 하고 화이팅합시다. 안 좋은 말들은 안 해도 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재범은 글과 함께 흑인 남성가수 B.O.B의 '낫씽 온 유'(Nothing on you)를 부른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자신이 직접 작사한 랩 부분의 가사를 함께 올려 팬들에게 자신의 처지와 앞으로의 다짐 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영상으로나마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어디에 있던 응원하겠다", "영상 매일 올려줬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재범(사진=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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