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영진인프라 "4대강 준설 수주 잇따라...매출 탄력"

입력 2010-03-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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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인프라의 4대강 살리기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영진인프라는 16일 낙동강 32공구(구미ㆍ상주ㆍ의성지구) 1구간 준설 공사 계약을 두산건설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총 150억5900만원 규모로 동신건설이 토공(120억원), 영진인프라가 준설(30억원)을 맡는다. 매출액 대비 90.87%에 달하는 금액으로 영진인프라 매출 증대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영진인프라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준설사업 수주와 함께 레미콘 공급계약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대구ㆍ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인프라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인프라는 지난 8일에도 두산건설과 30억원 규모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 32공구 토공 준설(2구간) 공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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