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 친환경 보호 유리 LG노트북에 탑재

입력 2010-03-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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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은 자사의 친환경 보호 유리인 고릴라(Gorilla®) 유리가 LG전자의 프리미엄 휴대용 노트북 LG X300에 적용됐다고 16일 밝혔다.

LG X300은 초슬림 디자인에 휴대용 컴퓨팅 기술을 사용해 두께 17.5mm에 무게가 약 970g에 불과해 휴대성이 우수하다. LG X300은 코닝의 고릴라 유리를 커버유리로 적용해 슬림하고 가벼우면서 내구성은 강하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고릴라 유리는 휴대폰, 노트북 및 태블릿 PC, 휴대용 기기 등을 포함한 고성능 디스플레이 기기에 사용되는 친환경 보호 유리로, 0.5~ 2.0mm의 다양한 두께를 지닌 고릴라 유리는 LG X300과 같은 프리미엄 기기에 필요한 가볍고 내구성 있는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LG전자 PC 사업부 박형봉 부장은 "올해는 초슬림과 초경량의 노트북이 트렌드의 중심이 될 전망"이라며 "코닝의 고릴라 유리를 적용해, 훨씬 얇으면서도, 디스플레이의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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