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3월 16일 총146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이하 ELW) 48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개별주식 ELW 48개 종목에 대해서는 상장일인 3월 16일부터 매매를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LG전자 ,하이닉스, 대우증권, 삼성중공업, POSCO, 한국전력, LG화학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46개, 풋 2개종목이다.
맥쿼리증권은 시장에서 가장 많은 ELW를 발행 및 유동성 공급을 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종목에 대한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ELW 상장 예정인 3월 16일 부터는 총 630개의 맥쿼리 ELW가 거래될 예정이다.
맥쿼리는 홍콩과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국계 현지법인 증권사로서 국내 최초로 장외파생금융상품(OTC) 거래업무 겸영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