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새로운 TV 광고 방영

수정 2010-03-16 09:57

입력 2010-03-16 09:54

홍성일 기자

‘센트레빌 랜드마크 10년’편

센트레빌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동부건설이 TV광고‘센트레빌 랜드마크 10년’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대치동, 이촌동, 종로, 가락동 등 각 지역의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센트레빌을 보여주며 “센트레빌은 들어서는 곳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어왔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고 촬영은 실제 각 지역의 센트레빌 단지에서 진행되어 센트레빌의 실제모습을 영상에 담아냈다.

동부건설은 이번에도 연예인이 중심이된‘빅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을 등장시켰다. 인기 연예인의 이미지에 기대 브랜드를 알리기 보다는 센트레빌 아파트 자체를 부각시키고 일반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이다.

정진용 ㈜동부 브랜드팀 상무는 “아파트 브랜드 시대가 10년을 넘어가면서 소비자들이 브랜드 가치를 형성하는 요소로 모델의 이미지보다는 아파트 자체의 품질과 디자인 등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