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대한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사실상 실패했다.
15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최후 조정 회의에서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리해고와 임금삭감 규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컸다고 전해졌다.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대한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사실상 실패했다.
15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최후 조정 회의에서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리해고와 임금삭감 규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컸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