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왼쪽)과 이승기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승기가 신세경과 커플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기는 올 여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출연이 확정되면 이승기는 작년 4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SBS '찬란한 유산' 이후 1년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게 된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작을 만든 홍자매(홍미란, 홍정은) 작가의 차기작으로 우연히 구미호를 만난 뒤 사랑에 빠지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한편 여자 주인공은 20대 초중반 여배우들 중 캐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열연중인 신세경을 물망에 올리고 있다.
어떤 배우들이 호흡을 맞출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오는 5월 촬영에 돌입해 7~8월 즈음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