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광수, "최다니엘과 어색해"

입력 2010-03-15 18:08

  •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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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의 광수와 최다니엘의 실제 사이가 밝혀졌다.

15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광수는 글로벌 절친 스페셜에 '지붕킥'에 함께 출연중인 줄리엔 강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광수는 "나는 빠른 86이고 최 다니엘은 85로 사실상 동갑인데, 아직까지 서로 '광수 씨', '최다니엘 씨'라고 부르는 어색한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대기실을 들어갔는데, 안에 있던 최다니엘 씨가 분명 전화가 오지 않았는데도 전화를 받는 척 하면서 나가서 섭섭했다"며 최다니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외에 광수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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