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위기 이후 금융규제 공조 논의에 대처하기 위해 장정자 국제협력국장을 국제담당보좌역으로 위촉 임명한다고 밝혔다.
장 국장은 올 상반기중 정년 퇴직 예정이었으나 국제담당보좌역에 위촉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근무하게 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장 국장의 경우 업무 성과가 많았기 때문에 보좌역으로 위촉한 것"이라며 "국제담당보좌역을 통해국제협력업무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자 국제담당 보좌역 경력>
1952년 전남 광주 출생
1970년 전남여고 졸
1974년 이화여대 영어영문학 졸
1980년 ABN AMRO 근무
1983년 Mellon Bank 근무
1999년 우리은행 부장
2005년 금융감독원 국제협력국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