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김태희(사진=뉴스와이어)
배우 이준기와 김태희가 영화 '그랑프리'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15일 '그랑프리' 제작사 네버엔딩스토리 측은 "김태희에 이어 남자 주인공으로 이준기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랑프리'는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연출자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기수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준기는 이번 작품을 통해 2007년 한일합작 영화 '첫눈'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김태희와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영화 '그랑프리'는 오는 23일 고사를 지낸 후 올 추석 개봉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