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남 근화건설 대표가 사단법인 한중문화협회 전국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한중문화협회는 1942년 한중양국의 항일기구로 중국 중경에서 발족된 협회로 대표적인 민간 한중친선단체다. 한중문화협회는 창립 이후 한중관계 우호증진을 위해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중앙회 감사로 재직중이다. 학교법인 근화학원(목포 중앙고) 이사장, 목포 문태중·고 총동문회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