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관 도레이새한 대표, 홍익대 동문회장 선출

입력 2010-03-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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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63·사진) 도레이새한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열린 홍익대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제29대 신임 동문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이날 "15만 동문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국내외 및 학과별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교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74년 홍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제일합섬에 입사해 구미공장에서 잔뼈가 굵은 현장통이다.

현재 일본 도레이 본사 전임이사와 도레이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도레이새한 대표이사 사장과 중국 도레이폴리텍난통㈜의 동사장도 겸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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