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업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영환 이사를 선임하고 15일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수련원 2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계룡건설에 입사한 신임 최 사장은 1985년 계룡산업 전신인 동성콘크리트로 자리를 옮긴 뒤 죽암휴게소장, 레미콘 사업부 관리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충남지방 노동위원회 사용자측 심의위원도 겸 하고 있다.
1982년 출범한 계룡산업은 주력사업인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과 시멘트건자재제품 생산 및 속리산 수련원, 연기환경사업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