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이매지네이션 스튜디오 오픈

입력 2010-03-15 11:36

김지성 기자 lazyhan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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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테크폰 가상 체험 공간

삼성전자가 블루어스(Blue Earth), 아몰레드 빔(AMOLED Beam), 익스트림(Extreme), 아몰레드 3D(AMOLED 3D) 등 4가지 테크폰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인 '이매지네이션 스튜디오(Imagination Studio)'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매지네이션 스튜디오'는 가상의 주인공인 닥터 애니(Any)가 일상 속 다양한 위기를 애니콜의 4가지 테크폰으로 재치있게 모면하는 모습을 통해 제품들의 매력적인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삼성 애니콜 프로젝트 연구원이자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영혼을 지닌 닥터 Any는 옥상에 갇히고 휴대폰 배터리도 방전된 난감한 상황에서 블루 어스(Blue Earth)의 태양광 충전 기능을 활용,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위기를 모면하고, 아몰레드빔(AMOLED Beam)의 프로젝터 기능으로 여자친구와 기념일을 멋지게 보낸다.

특히,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진하림 역을 맡으며 엉뚱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동욱이 '이매지네이션 스튜디오'의 주인장인 닥터 Any로 변신해 엉뚱한 순진남의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이매지네이션 스튜디오에서는 이 달 말까지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Dr.Any처럼 思考쳐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니콜의 최신 테크폰 블루어스(Blue Earth), 아몰레드 빔(AMOLED Beam), 익스트림(Extreme), 아몰레드 3D(AMOLED 3D)를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