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LOVE체크카드'가 2008년 11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30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5월 100만, 10월 200만 고객을 돌파한 데 이어 올 3월 초 국내 체크카드 사상 최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신한카드는 'LOVE체크카드'가 쇼핑 및 주유 등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3만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놀이공원, 영화, 후불 교통교통 등 신용카드인 'LOVE카드'와 동일한 구조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데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최단기간 3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LOVE 3.3.3'이벤트를 이번달 말까지 진행한다.
'LOVE 3.3.3'이벤트는 'LOVE시네마', 'LOVE감사', 'LOVE자동이체' 세 가지 이벤트로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에게 캐시백, 경품, 무료통화권 등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부터 체크카드의 연말 소득공제율이 25%로 상향돼 고객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 받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