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ㆍ김천구미역 신설공사로 KTX 최대 7분 지연운행

입력 2010-03-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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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오는 15일부터 경부고속선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의 신설공사 시공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8월 28일까지 모든 KTX가 5분 내외로 지연운행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지연예상시간은 최소 2분에서 최대 7분까지다. 역 신설공사는 고속선 본선과 신설 역사의 궤도를 연결하는 작업으로, 열차 운행이 종료된 야간 시간대에만 실시할 예정임.

김균성 수송안전실장은 "고속선 역 신설공사 기간 KTX가 5분 내외로 지연 운행되므로 KTX를 이용할 때 참고해야 한다"며 "철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공사기간 KTX승차권, 코레일 홈페이지(승차권 예매), KTX 객실 모니터, KTX 정차역 등 지연 안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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