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CT, 사내 '북 카페' 열어

입력 2010-03-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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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휴식 문화공간 조성으로 직월들의 창의성 유도

포스코 ICT가 사내 '북 카페'를 개설해 사원들의 창의성 혁신에 나섰다.

경기도 분당 포스코 ICT 사옥 1층에 자리잡은 북 카페는 고급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인테리어와 함께 넓은 벽면을 가득 채운 2000여 권의 책들이 들어차 눈길을 끈다.

284㎡ 규모의 북 카페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과 따뜻한 음료을 마련해 직원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포스코 ICT는 감성과 소통이 흐르는 북 카페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독서 외에도 업무협의나 외부고객들과의 미팅을 위해서도 북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업무협의도 북 카페에서는 쉽게 풀리고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생산성이 다른 곳보다 훨씬 높다는 후문이다.

포스코 ICT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조성을 높이고 혁신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원 모두가 독서토론회와 지식동아리에 가입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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