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사진=게스)
가수 이효리가 4집 앨범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이효리는 8개월간 진행된 4집 녹음 작업을 마치고 타이틀곡을 확정했으며, 조만간 뮤직비디오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할 4집 앨범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곡들이 주를 이루며 신진 작곡가를 비롯해 외국곡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새 음반의 완성도를 위해 500곡 이상의 데모곡을 받았으며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에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효리는 지난 3일 팬 카페를 통해 "이번 앨범은 정말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음악으로 꽉 채웠다"며 "힘들었지만, 아주 신나고 즐겁게 만든 앨범이다. 여러분도 많이 좋아해 주실거라 믿는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이돌그룹이 점령한 가요계에서 이효리가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