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의 이준(왼쪽)과 그의 소속사 대표 비(오른쪽)(사진=MBC)
남성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소속사 사장인 가수 비에게 아부를 한다고 밝혔다.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SBS '퀴즈! 육감대결'의 녹화현장에서 이준은 '선배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아부를 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비에게 심하게 아부를 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비를 만나면 잘 보이기 위해 과한 미소를 띠며 더 깍듯이 인사하고 '식사 하셨어요?'라는 식의 접대성 멘트를 한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준은 비가 알아챌 것을 의식해 말실수를 했다고 수습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준의 '아부이야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45분, '퀴즈! 육감대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