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홍철 미니홈피
노홍철이 장윤정과 결별한 후 방송활동을 위해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Y-STAR보도에 따르면 노홍철은 SBS '골드미스가 간다' 촬영차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SBS 예능프로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그는 태국에서 있을 양정아의 3차 맞선을 촬영하기 위해 떠난 것.
노홍철은 현재 심경을 묻는 질문에 그저 "죄송합니다"라며 하며 말을 아꼈다. 또 그는 출국 게이트 앞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며 인터뷰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이번 해외 촬영을 비롯, 앞으로의 방송 스케줄도 차질 없이 수행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9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 앞에서 "그냥 좋게 연인에서 친구 사이가 됐다. 서로 나쁜 감정은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심경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