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교통사고 "목과 허리 통증 호소"

입력 2010-03-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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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사진=강민경 미니홈피)

여성 2인조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비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2일 "강민경이 11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 연습실에서 새 음반 녹음을 마치고 방배동 자택으로 직접 차를 몰고 가던 중 서래마을 근처에서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사고 후 강민경이 목과 허리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강민경이 놀라기는 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2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를 소견을 받아 통원 치료를 받기로 했다"며 "두고 봐야 알겠지만 3월 말 발매 예정인 새 음반 발표 일정은 조금 늦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민경은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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