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지난해 매출 415억원 기록

입력 2010-03-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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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19억, 순이익 51억원

게임하이(대표 정운상)는 12일 지난해 총 매출 415억 2400만원, 영업이익 119억 6,500만원, 순이익 51억 6,3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4.3%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수치이다. 순이익은 지난해 2억원에 비해 24배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 감소원인으로는 신작타이틀의 개발에 따른 R&D 비용과 해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비용의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19억 7,500만원, 영업이익 25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3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2배 가량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4% 줄었으나 영업이익 124% 늘어났다.

정운상 게임하이 대표는 “지난해 스타마케팅으로 서든어택의 매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고, 데카론도 4분기부터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는 신규 타이틀 런칭과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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