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이“1월 결산법인으로 현재 회계감사를 준비중이며 감사의견 거절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일경은 회계감사의견 '거절’설이 돌며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일경은 전일보다 20원(6.15%) 떨어진 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일경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바 있다.
일경 관계자는 “1월 결산 법인이기 때문에 감사의견 거절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다른 기업과 달리 감사보고서가 아직 제출되지 않아 나온 루머에 불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일경의 감사보고서는 5월 6일에 발표됐으며 ‘2009년 1월 31일 현재의 대차대조표와 동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손익계산서, 결손금처리계산서, 자본변동표 및 현금흐름표를 감사했다’고 명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