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대길, 왕손·최장군과 재회?

입력 2010-03-11 20:21수정 2010-03-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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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특별기획 드라마 '추노'에서 추노꾼 한 패거리 였던 대길(장혁)과 왕손(김지석 분), 최장군(한정수 분)이 다시 만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추노'(연출 곽정환, 극본 천성일)의 19회분에서는 대길은 송태하(오지호 분)와 혜원(이다해 분)을 관아에서 구출해 냈다.

이후 혜원이 남편인 태하에게 자신은 예전에 노비였다고 털어놓으며 그의 곁을 떠나려고 했다. 또 혜원은 그의 정인이었던 대길을 얘기하며 태하와의 관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관군들의 추격으로 월악산으로 피신하게 됐다. 월악산은 짝귀(인길강 분)의 은신처로 왕손과 최장군이 머무르고 있다. 짝귀를 만나게 된 대길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추노패거리들과 재회할 시간도 머지않아 보였다.

대길과 왕손, 최장군이 상봉할지 1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철웅(이종혁 분)은 태하와 대길, 원손마마를 없애기 위해 부하들과 함께 월악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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