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스타'로 알려진 이유주는 최근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이유주의 소속사 N-star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녀는 이숭환 감독의 '연예지망생'에서 여주인공 송미혜 역을 맡아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극중 그녀가 맡은 송미혜 역은 대학졸업 후 취업준비중이라 부모님께 속이지만 사실은 연예인 지망생이다. 자신의 미모하나만 믿고 밀어붙이지만 남들에게 속기만 하는 철없는 부잣집 딸로서, 교육자 집안의 교양과 가식으로 살아가는 가족환경에 따른 열등감 때문에 혼자 힘으로 성공해서 인정받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이유주는 "밤샘촬영으로 인해 피곤하고 춥기도 했지만 모든 스태프들과 다른 연기자 선배들이 도와줘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그녀는 "꾸준히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와 포부를 밝혔다
이유주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영화 '연예지망생'은 이달 중으로 OCN TV와 슈퍼액션채널에서 방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