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
정규 2집 '오(Oh!)'로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소녀시대가 후속곡 '블랙소시' 베일을 벗는다.
일명 '블랙소시'라 불리는 이번 후속곡은 컨셉트 외에는 모든 정보가 철저히 가려져 있으며, 2집 타이틀 곡 '오(Oh!)' 뮤직비디오 엔딩 장면에서 블랙 의상을 입고 깜짝 등장해 '블랙소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소녀시대는 '블랙소시'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11일부터 '블랙소시'로 변신한 멤버별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블랙소시' 첫 번째 주인공은 유리.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리는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의상을 입고 균형 잡힌 S라인 몸매를 뽐냈다. 타이틀곡 '오(Oh!)'에서 선보인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소녀시대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멤버별 사진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