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0-03-11 13:52수정 2010-03-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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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텍이 애플 아이폰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오텍은 국내의 경우 SKT에서 운영하는 T스토어에 콜린스 영영 사전 어플리케이션을 출시 완료했으며, 해외 시장을 위해서는 디오텍 독일 법인을 통해 필기 인식 및 키보드 어플리케이션인 디오펜™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직접 출시했다.

또한 3~4월 중 추가적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독한ㆍ한독, 불한ㆍ한불, 영한ㆍ한영, 일한ㆍ한일, 중한ㆍ한중, 한국어 사전과 함께 독일, 영국, 러시아 등의 현지 유명 출판사인 랑엔샤이트, Berlitz, ABBYY 등의 영어 기반 독일어, 러시아어, 터키어 사전 등을 출시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다양한 해외 현지 유명 출판사의 스웨덴어, 노르웨이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핀란드어 등의 북 유럽어 사전, 이태리어 사전, 우크라이나어 및 베트남어 사전 등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디오텍 도정인 대표이사는 “안드로이드폰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안드로이드 마켓과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오텍의 경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터치스크린 사용자 환경에 대한 10여 년 이상의 연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수준 높고 안정적인 어플리케이션 제공이 가능하다” 는 강조했다.

또한 디오텍은 독일 법인을 통해서는 지속적으로 안드로이드 마켓 해외 사용자를 공략하고 국내의 경우 통신사 앱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다양한 국내외 프로모션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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