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현금배당 600원 결정, 사외포함 6명 이사 재선임
동국제강은 1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재무제표와 현금배당 600원 등의 안건을 승인 받았다.
이날 주총을 통해 김영철 대표이사 사장이 재선임됐고, 장세욱, 남윤영, 박자홍, 박규홍(사외이사), 김덕배(사외이사) 이사 등도 재선임됐다.
김영철 사장은 인삿말에서 "2009년도 글로벌 경제 위기 한파에도 매출 4조5652억 원, 영업이익 1537억 원을 달성했고, 특히 지난 4분기에는 영업이익률 13.9%를 창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며 "위기에도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였기에 올해 성장을 향하여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