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수 이윤진
배우 이범수가 14살 연하의 통역사 이윤진씨와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배우 이범수와 아나운서 출신 통역사 이윤진씨가 오는 5월 22일 서울 광진구 W 호텔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08년 이범수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개인 영어 강사를 수소문 하던 중 지인의 소개를 받아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발전해 2년 여간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 이윤진씨는 OBS 아나운서와 춘천 MBC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영어 칼럼니스트 및 국제회의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범수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킹콩을 들다',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박시연과 함께 영화 '로드킬'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