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 무료 교육 전국 확대

입력 2010-03-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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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도 아이폰 클래스 진행

KT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무료 교육을 전방위로 확대 실시키로 해 스마트폰 효율적 사용에 애로를 느끼는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T(회장 이석채 , www.kt.com)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활성화 하고 사용자가 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맞춤형 ‘SHOW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SHOW 스마트폰 아카데미는 공개 강의, 소규모 대화형 강의, 고객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공개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노량진 KT사옥과 명동 애플 프리스비에서 진행되며, 대화형 강의와 찾아가는 교육은 일정 인원이 SHOW 사이트(www.show.co.kr)에서 신청하면 수도권과 전국 4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열린다.

대화형 강의는 선착순 10명 규모로 운영되고 찾아가는 교육은 5명 이상 단체 요청 시 진행된다. 수도권은 선착순 7팀, 기타 4개 광역시에서는 1팀이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과 서울, 수도권 5곳 현대문화센터에서 ‘아이폰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중동점을 시작으로 매주 2~3개의 클래스가 진행되며,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신청을 하거나 현대문화센터에 직접 수강신청 하면 된다.

KT 개인고객사업본부장 나석균 상무는 “스마트폰 시장 리더로서 단말기나 네트워크, 요금제뿐 아니라 이에 걸맞는 새로운 IT 문화 창출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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