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능률協 브랜드파워 중고등교재 1위

입력 2010-03-09 17:02

조상희 기자 mountj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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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은 '완자''한끝' 등 자사 교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중고등 교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해 10월 10일부터 2010년 1월 15일까지 3개월간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1597명을 상대로 196개 산업군의 브랜드파워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비상교육은 중고등교재 분야에서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평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브랜드 충성도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면서 브랜드 파워 1위를 기록했다.

비상교육은 ‘완자’, ‘한끝’ 등 누적 판매부수 1000만 권 돌파한 교재를 필두로, 과학교재 ‘오투’, 수학 교재 ‘개념플러스유형’, ‘수능아우라’, ‘내공의 힘’ 등의 초ㆍ중ㆍ고 학습교재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비상교육 양태회 대표이사는 “비상교육 중고등 교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교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이러닝과 교과서, 학원 등의 영역에서도 비상교육이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