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TSI 엔진, 獨 환경상 수상

입력 2010-03-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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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배기량으로 최고의 출력 내

폭스바겐의 TSI 엔진이 독일의 기술감리 기관인 TÜV가 인증하고 수여하는 환경상을 수상했다.

TSI 엔진은 지난해부터 3번에 걸쳐 수상한 '올해의 엔진상'을 비롯 각종 수상 기록으로 TDI 엔진과 함께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소의 연료로 최대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폭스바겐의 TSI 엔진은 전 세계에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휘발유 엔진으로 널리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컴팩트한 크기에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춰 엔진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1.2ℓ와 1.4ℓ 트윈차저 엔진을 비롯해 1.8ℓ, 2.0ℓ 엔진에서 104마력에서부터 270마력까지 다양한 엔진 성능으로 제공되고 있는 TSI 엔진은 현재 소형차 폴로에서부터 골프, 티구안, 시로코, 파사트까지 여러 모델에 탑재돼 판매되고 있다.

한편, 'TÜV Nord'에서는 ISO 14040/44 규칙에 따른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을 바탕으로 평가하며, 자동차나 기술의 환경 특성을 고려해 생산에서부터 재생까지 전 과정이 면밀히 검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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