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장면 캡쳐
산드라 블록이 최악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굴욕을 당했다.
할리우드 톱스타 산드라 블록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반스달 갤러리 극장에서 열린 골든 라즈베리상 시상식에서 영화 '올 어바웃 스티브'로 최악의 여우주연상 수상했다.
올해로 30회째인 골든 라즈베리상 시상식(래지상)은 한해 동안 개봉된 영화 중 최악의 영화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 날 진행돼는 이색 시상식이다.
한편, 산드라 블록은 2010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