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택연은 아이돌이라…" 첫인상 공개

입력 2010-03-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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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옥택연(사진=KBS 2TV )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신데렐라언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2PM 멤버 옥택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서는 '추노'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2PM 멤버 옥택연에 대해 "처음에는 택연이 아이돌이라 멀게 느껴졌었다"며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겪어보니까 착하고 예의도 바르고 건강한 청년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데렐라언니'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는 문근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은조 역에 대해 "거친 아이다. 사랑을 받지 못한 캐릭터라 사랑을 더 거부하고 문을 닫아버리는 외로운 아이"라고 설명했다.

문근영, 택연, 천정명, 서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3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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